[Spotify] Heart button VS Plus Button

 스트리밍 앱은 단순히 음악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서비스일까요?

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해 좋은 음악에 대한 갈망이 '아주 조금이라도 더 많은' 사람부터 시작해서 대중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아티스트들에게 이르기까지, 음악을 사랑하는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은 시중의 많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단순히 음악을 편하게 스트리밍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대하지 않습니다. 그리고 이들을 노린 스포티파이의 편리한 사용성과 알고리즘을 통한 곡 추천은 알고리즘은 곧 Spotify를 강력한 서비스로 만들었고,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은 기존의 스트리밍 업계를 위협하고 스포티파이를 벤치마킹하도록 만들었죠.

이번주 출근길 스포티파이 디깅의 결과물 pic.twitter.com/e9KLEADwYl

— yozi (@freetocall) November 3, 2023

스포티파이는 좋은 디깅 툴입니다

— Nekom (@Nec1002) October 25, 2020

진짜 스포티파이는 전설이다.... 정녕 이게 음악스트리밍 서비스냐?? 스포티파이를 쓰고나서 월요일이 기다려진다... 진짜 스포티파이는 무쳤다... 알아서 디깅을 해주다니 인생의 질이 높아지는 기분이다... 진짜 그 찐따같던 유튜브 프리미엄 쓰던 내가ㅜ맞냐? 사실 이건 꿈이 아닐까?

— 클리밋 (@climit_4th) August 3, 2020

스포티파이가 없던 시절엔 가지고 있던 씨디를 무손실 음원을 추출한 뒤 팔아 치웠는데

요즘엔 스포티파이로 디깅을 하고 맘에 드는 음반을 LP판으로 사고 있음 ㅋㅋ

— 강황당귀오미자 (@fakebyfake5) February 6, 2024

유튜브 뮤직은 노래 양은 많은데 알고리즘이 영 구립니다…해외음악 디깅에는 스포티파이도 추천드려요

— 👻하라마라나타 (@haram_uu) March 20, 2022

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싸가지 상태 보고 다시 스포티파이로 돌아갑니다... 애플뮤직 6개월 무료 쓰면서 음악 디깅 의지가 사라져버릴 정도로 너무 불편했음

— 고은영 (@Gok_e_pa) January 3, 2024

진짜 좋긴 한데 너무 폐쇄적이고 특히 그 아이튠즈 동기화만 없으면 ㅠㅠㅠ 살만할 것 같아요

아 그리고 디깅은 스포티파이가 훠어어얼씬 편하고 저는 일단 pacemaker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 스포티파이 사용중입니당

— 넥관락 (@NETGALA_) January 9, 2018